박해를 가르치지 못하는 교회
오늘날 교회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거짓 가르침과 거짓 성도들 때문에 많은 교회가 자기만 잘먹고 잘살겠다는 집단 이기주의, 기복신앙, 세속주의로 뼛속 깊이 빠져 있습니다. 예수님 이름이나 복음 때문에 박해받는 고난이 아닌, 세상 욕심 쫓으며 세상 사람들이 힘들어하는 것을 고난이라 가르치는 것도 어렵지 않게 보고요.
성령님으로 살지 않으니 예수님을 주라 시인할 수 없고, 예수님의 이름과 복음 때문에 박해 받을 수 없으니 고난과 박해를 가르칠 수가 없습니다. 그러니 성경을 자기 편한 데로 해석하며 교회라는 건물 안에 앉아 있는 교인들의 간지러운 귀를 긁어 줍니다. 성령님께서 계시지 않다면 결국은 나쁜 열매가 맺힐 수밖에 없습니다. 오늘날 너무 쉽게 접하는 교회 리더들의 비리 소식, 세상과 다르지 않은 교인 이혼율, 아이들이 교회를 떠나는 ... 열매들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교회 타락 현상은, 형태는 다르지만, 오늘날만의 현상은 아니라는 것을 우리는 성경을 통해, 역사를 통해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거짓 가르침 주의하라 하셨고, 끝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하셨다 믿습니다. 진정한 교회, 성도 여러분 힘내세요. 성령님께서 끝까지 함께 하십니다. 마라나타 ~~
예수님의 가르침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박해당할 것을 여러 번 가르치셨습니다. 몇 가지 ...
- (마 10:22)"너희가 내 이름으로 말미암아 모든 사람에게 미움을 받을 것이나 끝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 (요 15:19) "너희가 세상에 속하였으면 세상이 자기의 것을 사랑할 것이나 너희는 세상에 속한 자가 아니요 도리어 내가 너희를 세상에서 택하였기 때문에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느니라"
- (막 10:29, 30)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와 복음을 위하여 집이나 형제나 자매나 어머니나 아버지나 자식이나 전토를 버린 자는 현세에 있어 집과 형제와 자매와 어머니와 자식과 전토를 백 배나 받되 박해를 겸하여 받고 내세에 영생을 받지 못할 자가 없느니라"
어느 신학대 총장 & 어느 집사님
몇 해 전, "그것이 알고 싶다" 라는 한 TV 프로그램에서 신학대 총장이 대사명이 예수님 말씀이 아니고 교회에서 억지로 성경에 집어넣은 것이라 주장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하나님을 모르는 세상이 전도자를 박해하는 것은 당연하지만 이런 영향력 있는 위치에 있는 소위 영적 리더라는 이의 발언은 제 마음을 안타깝게 했습니다.
극단적인 예지만, 제가 만나는 교인들의 세속화를 보며 그 영향력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얼마 전, "사역입문" 클래스에서 한 집사님께서 자기는 "전도를 해야 하는지 몰랐다" 고백하셨습니다. 교회 생활을 몇십 년 하셨고 집사라는 타이틀이 있으십니다. 이것이 과연 그분 만의 혹은 그분이 섬기시는 교회 만의 현실입니까?
- 후에 그 총장이 퇴임했다는 소식을 접하며, 거짓 가르침이 판을 치는 마지막 때에도 하나님의 은혜가 계속되고 있다는 것을 느끼며 감사했습니다.
세상이 좋아져서?
세상이 좋아져 박해받지 않는다는 말을 가끔 듣습니다. 과연 그럴까요?
예를 들어, 샌프란시스코 베이지역은 크리스천의 인구가 5% 미만인 미전도 종족이고 돈, 명예, 온갖 우상, 성적 문란이 만연합니다. 이런 지역에서 예수님 처럼 "(마4:17)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하시더라" 외치면 어떻게 될까요? 세상 사람이 여러분을 좋아할까요? 친구 많을까요?
주님께서 명령하신 것, 복음 빼고, 주님 이름 빼고, 하면 세상이 "아직" 미워하지 않을 수도 있을 것 입니다. 하지만 주님은 우리에게도 십자가를 지라 하셨습니다.
Downgrade Controversy
19세기에 영국 교회 교인이 줄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교회들은 여러 가지 지혜를 내어 교인을 모으려 노력했고, 일환으로 교인이 듣기 편한 가르침을 했다고 합니다. 당시 목회자였던 챨스 스퍼젼 목사님은 "Downgrade Controversy" 알려진 사건을 통해 영국 교회의 세속화를 경고했습니다. 오늘날 미국 교회의 현실이 19세기 영국의 그것과 비슷하다는 의견이 있습니다. 교인들은 이기주의와 기복 신앙으로 세상을 따라가고 있고, 교회는 책망과 바르게 함 보다는 그들이 듣기 편하고 가려운 귀를 긁어주는 가르침, Seeker friendly 등의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그 노력이 좋은 의도로 시작되었을 수도 있고 잠시 효과가 있을 수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누룩이 퍼져나가듯 교회 세속화를 가속 시키며 예수님의 양들이, 진정한 seeker들이 교회에서 영적 공급을 받지 못하고 방황하게 될 것이라 우려합니다. 저는 한국 교회 현실도 미국의 그것과 많이 다르지 않다 사려 합니다.
19세기 영국 교회는 챨스 스퍼젼 목사님의 경고를 받아들이지 않았고 계속 Downgrade 되어 오늘날 텅 빈 혹은 이슬람 사원으로 바뀌어 가는 모습이 되었습니다. 가장 좋은 것을 주시는 하나님의 것이 아닌 사람의 지혜를 선택한 결과라 생각합니다.
결론
거짓 선생들은 하나님의 심판을 피할 수 없습니다.
(벧후 2:1) 백성 가운데 또한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났었나니 이와 같이 너희 중에도 거짓 선생들이 있으리라 그들은 멸망하게 할 이단을 가만히 끌어들여 자기들을 사신 주를 부인하고 임박한 멸망을 스스로 취하는 자들이라
바울은 열심을 내어 자기처럼 살라고 성도들에게 권면했습니다. 거짓 선지자들은 성도들에게 육의 욕심을 따라 편하게 살라 권면합니다.
(고후 11:15) 사탄의 일꾼들도 자기를 의의 일꾼으로 가장하는 것이 또한 대단한 일이 아니니라 그들의 마지막은 그 행위대로 되리라
거짓 선지자는 예전에도 있었고, 예수님 오실 때까지 성도를 하나님으로부터 떼어 놓으려 계속 노력할 것입니다. 그러니 오늘 현실에 두려워하거나 절망할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우리 그리스도인은 예수님을 따라 제자의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예수님 제자가 되어 모든 것은 버리고 십자가의 고난에 동참해야 합니다. 그리고 끝까지 싸워 이겨야 합니다. 선으로 악을 이기며 끝까지, 화이팅!!